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 ‘월마트 주가 폭락’

미국 뉴욕증시가 월마트 주가 폭락 여파로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서(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7.14포인트(0.92%) 내린 1만6924.7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9.45포인트(0.47%) 하락한 1994.24에, 나스닥지수는 13.76포인트(0.29%) 떨어진 4782.85에 거래됐다.

뉴욕증시 하락은 미국 최대 할인매장인 월마트가 올해 자사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나타났다. 이날 월마트 주가는 10% 이상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