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사과문 발표 "자기관리 철저히 하지 않은 오만의 결과"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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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6일 오전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정신을 잃어 본회의 파행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다.
최지사는 사과문을 통해 "도정질문 도중 본회의장에서 보여서는 안 될 장면을 도민과 의원들에게 보인 것과 의회 일정에 차질을 준 점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연유에서건 자기관리에 허점을 보인 점에서는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깊이 자성하겠다"고 말했다.
최 지사는 당시 만취상태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도정질문을 받지 못할 정도로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며 "외국손님과 환영식사를 마치고 귀청하는 중 처음 겪은 현기증과 구토증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은 오만의 결과"라며 고개를 숙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6일 오전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정신을 잃어 본회의 파행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다.
최지사는 사과문을 통해 "도정질문 도중 본회의장에서 보여서는 안 될 장면을 도민과 의원들에게 보인 것과 의회 일정에 차질을 준 점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연유에서건 자기관리에 허점을 보인 점에서는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깊이 자성하겠다"고 말했다.
최 지사는 당시 만취상태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도정질문을 받지 못할 정도로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며 "외국손님과 환영식사를 마치고 귀청하는 중 처음 겪은 현기증과 구토증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은 오만의 결과"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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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 의회에서 실신한 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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