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좋아하는 맥주를 잡아라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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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설문조사 기관에서 10월 초 20-4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맥주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이 와인이나 소주보다 맥주를 가장 즐겨 마시고, 맥주는 여성과 잘 어울리는 술이라고 답했다.
일주일에 1~2번 가량 맥주를 마신다는 답변이 41%로 가장 높게 나와 여성의 맥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음 위주의 음주 문화가 가볍게 즐기는 문화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맥주에 대한 여성들의 선호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 하듯, 왜 맥주가 여성에게 더 잘 어울리는 술이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34%의 응답자가 ‘도수와 칼로리가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를 택한 것.
또한 맥주가 꼭 필요한 상황으로는 ‘친한 지인들과의 가벼운 모임이나 파티’가 3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특히 이 응답은 20대, 대학(원)생 집단의 응답률이 높았는데 이는 젊은 여성 세대를 중심으로 맥주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몰비어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오땅비어' 관계자는 "최근 여성소비자들이 가볍게 즐기면서 먹는 스몰비어가 인기인 이유가 있다."라며 "여성들을 위한 깔끔한 인테리어에 좋아하는 안주류를 구성해 여성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오땅비어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문인지 오땅비어는 최근 꾸준하게 가맹점이 개설되면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오땅비어는 (2015년 10월15일 기준) 동탄 북광장, 김해 진영, 송파 거여동, 김해 삼계동, 인천 연수동, 부산 서면, 광주 신창동, 광주 첨단2지구, 강동 상일동, 창원 상남동, 인천 인하대, 이천 로데오, 안산 상록구, 서울 회기, 창원 용호동 등에 신규매장 출점을 앞두고 있다.
맥주시장에서 여성 소비자들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업체들의 여성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외에도 수제맥주 시장이 크게 발전하면서 맥주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브루잉’이 성인들의 새로운 취미로 부상하고 퇴근 후 다양한 수제맥주 집을 돌며 개성 있는 수제맥주를 즐기는 ‘펍크롤(Pub Crawl)’이라는 신종문화까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맥주 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와바'도 최근 수제맥주 전문점으로 탈바꿈하면서 창업자들에게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주일에 1~2번 가량 맥주를 마신다는 답변이 41%로 가장 높게 나와 여성의 맥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음 위주의 음주 문화가 가볍게 즐기는 문화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맥주에 대한 여성들의 선호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 하듯, 왜 맥주가 여성에게 더 잘 어울리는 술이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34%의 응답자가 ‘도수와 칼로리가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를 택한 것.
또한 맥주가 꼭 필요한 상황으로는 ‘친한 지인들과의 가벼운 모임이나 파티’가 3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특히 이 응답은 20대, 대학(원)생 집단의 응답률이 높았는데 이는 젊은 여성 세대를 중심으로 맥주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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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어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오땅비어' 관계자는 "최근 여성소비자들이 가볍게 즐기면서 먹는 스몰비어가 인기인 이유가 있다."라며 "여성들을 위한 깔끔한 인테리어에 좋아하는 안주류를 구성해 여성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오땅비어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문인지 오땅비어는 최근 꾸준하게 가맹점이 개설되면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오땅비어는 (2015년 10월15일 기준) 동탄 북광장, 김해 진영, 송파 거여동, 김해 삼계동, 인천 연수동, 부산 서면, 광주 신창동, 광주 첨단2지구, 강동 상일동, 창원 상남동, 인천 인하대, 이천 로데오, 안산 상록구, 서울 회기, 창원 용호동 등에 신규매장 출점을 앞두고 있다.
맥주시장에서 여성 소비자들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업체들의 여성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외에도 수제맥주 시장이 크게 발전하면서 맥주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브루잉’이 성인들의 새로운 취미로 부상하고 퇴근 후 다양한 수제맥주 집을 돌며 개성 있는 수제맥주를 즐기는 ‘펍크롤(Pub Crawl)’이라는 신종문화까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맥주 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와바'도 최근 수제맥주 전문점으로 탈바꿈하면서 창업자들에게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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