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 조성진은 누구?
박세령 기자
4,469
공유하기
'조성진' '한국인 최초'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로 통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사상 첫 우승자가 나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바로 그 주인공.
조성진은 만 11세이던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8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제14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러시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러시아 내셔널오케스트라, 라디오프랑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뮌헨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오케스트라, NHK 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미셸 베로프를 사사하고 있다. 이전에는 피아니스트 박숙련·신수정에게 배웠다.
어린 시절 조성진의 재능을 발견하고 지도한 신수정은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을 통해 "충분히 상 받을 자격이 있는 연주였고, 매우 기쁘고 자랑스러워서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로 통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사상 첫 우승자가 나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바로 그 주인공.
조성진은 만 11세이던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8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제14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러시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러시아 내셔널오케스트라, 라디오프랑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뮌헨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오케스트라, NHK 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미셸 베로프를 사사하고 있다. 이전에는 피아니스트 박숙련·신수정에게 배웠다.
어린 시절 조성진의 재능을 발견하고 지도한 신수정은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을 통해 "충분히 상 받을 자격이 있는 연주였고, 매우 기쁘고 자랑스러워서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 |
피아니스트 조성진. /자료사진=뉴스1DB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