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아베 "위안부 문제, 미래세대에 장애 남겨선 안돼"
박세령 기자
2,760
공유하기
'한일 정상회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올해가 국교 정상화 50주년임을 염두에 두면서 최대한 조기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가속시키자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 이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일본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과) 솔직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위안부 문제가 (양국이)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미래 세대에 장애를 남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솔직한 의견 교환과 토론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양한 현안 과제에 대해 서로 솔직하게 의견을 나눈 것이 매우 중요하고 한일 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데도 정상간 흉금을 터놓고 논의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올해가 국교 정상화 50주년임을 염두에 두면서 최대한 조기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가속시키자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 이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일본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과) 솔직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위안부 문제가 (양국이)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미래 세대에 장애를 남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솔직한 의견 교환과 토론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양한 현안 과제에 대해 서로 솔직하게 의견을 나눈 것이 매우 중요하고 한일 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데도 정상간 흉금을 터놓고 논의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과 박근혜 대통령. /자료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