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천정배 출범식 "헬조선, 맨 앞에서 헤쳐 가겠습니다"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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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출범식'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18일 야당 신당 창당의 첫 발을 내딛었다.
천정배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주진위원회(창추위) 출범식에서 "여러분, 신념과 용기로 여기 모이신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헬조선에 떨어진 나라를 구하고자 국민과 함께 새 길을 열어젖히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저 천정배가 맨 앞에서 헤쳐 가겠다"며 "우리 함께 새 항로를 개척해가자. 뛰어난 선장은 파도를 두려워하기보다 파도를 타고 새로운 대륙으로 항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련이야말로 우리의 동력"이라며 "기필코 승리해내자. 뜨거운 심장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다음은 천정배 의원의 출범식 인사말 전문이다.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18일 야당 신당 창당의 첫 발을 내딛었다.
천정배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주진위원회(창추위) 출범식에서 "여러분, 신념과 용기로 여기 모이신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헬조선에 떨어진 나라를 구하고자 국민과 함께 새 길을 열어젖히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저 천정배가 맨 앞에서 헤쳐 가겠다"며 "우리 함께 새 항로를 개척해가자. 뛰어난 선장은 파도를 두려워하기보다 파도를 타고 새로운 대륙으로 항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련이야말로 우리의 동력"이라며 "기필코 승리해내자. 뜨거운 심장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다음은 천정배 의원의 출범식 인사말 전문이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고마우신 동지 여러분!
헬조선 젊은이들의 비명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노인 자살률 1위 국가 어르신들의 신음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우리의 오늘은 고통스럽고 내일은 절망적입니다.
어제마저 역사 독재로 찢겨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기의 한국을 구하고,
국민들께 희망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극소수 독점·독식·특권세력만의 세상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누구나 함께 잘 사는 상생과 협력의 세상으로 갈 것인가?
그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 헬조선이 어디 젊은이들뿐입니까?
독점 독식과 특권이야말로 헬조선의 씨앗이자 체제입니다.
지금 우리가 특권세력의 독점과 탐욕을 견제하고 타파하지 못한다면,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은 영영 고통과 절망에서 헤어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여러분!
여러분,
신념과 용기로 여기 모이신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헬조선에 떨어진 나라를 구하고자 국민과 함께 새 길을 열어젖히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 천정배가 맨 앞에서 헤쳐 가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우리 함께 새 항로를 개척해갑시다.
뛰어난 선장은 파도를 두려워하기보다 파도를 타고 새로운 대륙으로 항해합니다.
시련이야말로 우리의 동력입니다.
기필코 승리해냅시다.
뜨거운 심장으로 나아갑시다.
민심은 이미 수명을 다한 정당을 완전히 떠났습니다.
민심은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새로운 정치세력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유능하고 헌신적이며 용기를 갖춘 사람들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심은 새로운 국민정당을 향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희망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내후년 대선에서는 상생과 협력의 세상을 열어갈 정부를 만드는 중심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마침내 승리할 것입니다.
동지 여러분, 담대하고 씩씩하고 유쾌하게 새 길을 갑시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고마우신 동지 여러분!
헬조선 젊은이들의 비명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노인 자살률 1위 국가 어르신들의 신음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우리의 오늘은 고통스럽고 내일은 절망적입니다.
어제마저 역사 독재로 찢겨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기의 한국을 구하고,
국민들께 희망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극소수 독점·독식·특권세력만의 세상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누구나 함께 잘 사는 상생과 협력의 세상으로 갈 것인가?
그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 헬조선이 어디 젊은이들뿐입니까?
독점 독식과 특권이야말로 헬조선의 씨앗이자 체제입니다.
지금 우리가 특권세력의 독점과 탐욕을 견제하고 타파하지 못한다면,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은 영영 고통과 절망에서 헤어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여러분!
여러분,
신념과 용기로 여기 모이신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헬조선에 떨어진 나라를 구하고자 국민과 함께 새 길을 열어젖히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 천정배가 맨 앞에서 헤쳐 가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우리 함께 새 항로를 개척해갑시다.
뛰어난 선장은 파도를 두려워하기보다 파도를 타고 새로운 대륙으로 항해합니다.
시련이야말로 우리의 동력입니다.
기필코 승리해냅시다.
뜨거운 심장으로 나아갑시다.
민심은 이미 수명을 다한 정당을 완전히 떠났습니다.
민심은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새로운 정치세력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유능하고 헌신적이며 용기를 갖춘 사람들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심은 새로운 국민정당을 향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희망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내후년 대선에서는 상생과 협력의 세상을 열어갈 정부를 만드는 중심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마침내 승리할 것입니다.
동지 여러분, 담대하고 씩씩하고 유쾌하게 새 길을 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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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대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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