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미국 총기난사’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현지 방송이 경찰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WWL TV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버니프랜드 광장에서 500여명이 모여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졌다.

마이클 해리슨 뉴올리언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갱단과 관계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소 2명의 무장괴한이 군중에게 총격을 가했다는 목격자의 제보가 이어졌다.


‘뉴올리언스’ 지난 10월 미국 오리건주 로즈버그의 커뮤니티대학 내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져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서로를 부등켜안고 위로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AP 제공)
‘뉴올리언스’ 지난 10월 미국 오리건주 로즈버그의 커뮤니티대학 내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져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서로를 부등켜안고 위로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A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