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판교선 복선전철 타당성 재조사 통과… 내년 본격 추진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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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 판교선’
경기 시흥 월곶~성남 판교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월곶~성남 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시민 이용이 편리한 노선으로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월곶에서 광명-안양-의왕을 거쳐 판교까지 전체 38.5㎞ 구간을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성남~여주선, 여주~원주선과 연결되는 '동서간선철도망 구축사업'의 핵심이다. 총 사업비는 2조31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2008년부터 시 주도로 5개 시가 참여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협의체’를 구성, 정부 부처에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월곶~판교선은 현재 공사 중인 소사~원시선과 조만간 기본계획이 확정되고 민자 사업으로 추진될 신안산선과 연계돼 시흥시를 전철교통망의 중심지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시흥 월곶~성남 판교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월곶~성남 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시민 이용이 편리한 노선으로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월곶에서 광명-안양-의왕을 거쳐 판교까지 전체 38.5㎞ 구간을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성남~여주선, 여주~원주선과 연결되는 '동서간선철도망 구축사업'의 핵심이다. 총 사업비는 2조31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2008년부터 시 주도로 5개 시가 참여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협의체’를 구성, 정부 부처에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월곶~판교선은 현재 공사 중인 소사~원시선과 조만간 기본계획이 확정되고 민자 사업으로 추진될 신안산선과 연계돼 시흥시를 전철교통망의 중심지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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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 판교선’ 사진은 월곶에서 광명, 안양, 의왕을 거쳐 판교까지 전체 38.5㎞ 구간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 노선도이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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