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총격사건 최소 20명 사상, 총기규제 왜 안하나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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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총격'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시의 발달장애센터인 '인랜드 리저널센터'에서 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쯤 복면을 한 괴한들이 센터 사무실에 난입하면서 시작됐다. 무장한 용의자들 1~3명은 1시간 가량 총격을 가했다. CNN은 용의자들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다며 가지고 있었던 총은 AK-47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사망자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현지 지역 방송인 KNBC는 사망자가 3명이라고 밝혔고 KABC는 12명이라고 보도하고 있는 상태다.
샌 버나디노 시 소방국은 트위터를 통해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피해자가 20명 이상에 달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여전히 현장 진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CBS방송은 현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해체작업을 위한 폭탄처리반이 파견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시의 발달장애센터인 '인랜드 리저널센터'에서 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쯤 복면을 한 괴한들이 센터 사무실에 난입하면서 시작됐다. 무장한 용의자들 1~3명은 1시간 가량 총격을 가했다. CNN은 용의자들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다며 가지고 있었던 총은 AK-47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사망자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현지 지역 방송인 KNBC는 사망자가 3명이라고 밝혔고 KABC는 12명이라고 보도하고 있는 상태다.
샌 버나디노 시 소방국은 트위터를 통해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피해자가 20명 이상에 달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여전히 현장 진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CBS방송은 현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해체작업을 위한 폭탄처리반이 파견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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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총격' /사진=KNBC 방송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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