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협회·프랜차이즈협회, 배달서비스문화 개선 업무협약
한국배달라이더협회(회장 안상수·사진 왼쪽)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7일 국회 안상수 의원(인천서구·강화군을) 사무실에서 전기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서비스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배달라이더협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전기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서비스로 탄소배출량을 줄여 그린청정도시 조성에 기여키로 했다.

또 전업주부, 청년실업자, 베이비부머세대,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권익보호, 복지향상 등 배달서비스문화 개선에도 공동 협력키로 했다. 


배달라이더협회 측은 이번 협약이 그린청정도시 가꾸기와 정부가 추진 중인 100만명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