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지역별 일출시간'

병신년이 시작되는 내일(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새 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을 것으로 내다 봤다.


한국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병신년 첫날인 내일 지역별 일출시간은 ▲강릉·영월·대관령 오전 7시40분 ▲동해·태백 오전 7시38분 ▲속초·원주·대전 오전 7시42분 ▲춘천 오전 7시45분 ▲서울 오전 7시47분 ▲인천 오전 7시48분 ▲대구 오전 7시36분 ▲부산·울산 오전 7시32분 ▲울릉도 오전 7시31분 ▲독도 오전 7시26분 ▲포항 오전 7시33분 ▲울진 오전 7시36분 ▲제주 오전 7시38분 등이다.

한편 새해를 하루 앞두고 해맞이 연휴 여행객들의 이동이 시작됐다. 31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구간에서 서행 및 지체현상을 띄고 있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해맞이 연휴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360만대로 예상된다. 오늘(31일)은 지난해보다 2.9%증가한 413만대, 새해 첫날인 내일(1일)은 지난해보다 20.8%증가한 369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최대 혼잡구간은 영동선의 경우 내일(1일) 낮 12시쯤 이천~여주 구간을 최대 혼잡구간으로 예상했다.
'2016년 지역별 일출시간'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2016년 지역별 일출시간'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