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일(18일·현지시간) 휴장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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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18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념한 공휴일로 휴장했다.
그에 반해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 유가 급락과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팽배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42% 내린 5,779.92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9% 내린 4,189.57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25% 빠진 9521.85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란이 하루 50만배럴 이상의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했다. 이미 30달러선이 무너진 유가가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전 한때 12년 만의 최저치인 27.67달러까지 하락했다가 29달러 선을 회복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28.74달러로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념한 공휴일로 휴장했다.
그에 반해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 유가 급락과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팽배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42% 내린 5,779.92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9% 내린 4,189.57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25% 빠진 9521.85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란이 하루 50만배럴 이상의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했다. 이미 30달러선이 무너진 유가가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전 한때 12년 만의 최저치인 27.67달러까지 하락했다가 29달러 선을 회복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28.74달러로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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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사진=뉴스1(로이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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