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날씨, 눈 최고13㎝ 쌓여… 오늘(19일) 자정까지 5∼10㎝ 더 온다
진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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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날씨'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고 13㎝의 눈이 쌓였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적설량은 ▲나주 13㎝ ▲곡성 10㎝ ▲화순 9.5㎝ ▲강진 8.5㎝ ▲광주 7.8㎝ 등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무안·장흥·화순·나주·진도·신안(흑산면 제외)·목포·영광·함평·영암·완도·해남·강진·장성·구례·곡성·담양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자정까지 5∼10㎝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6도 ▲영광·목포 -5도 ▲순천·광양 -7도 ▲구례·곡성 -7도 ▲흑산도 –3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도 ▲장성·담양·화순 –2도 ▲순천·광양 –2도 ▲구례·곡성 -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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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쏟아지는 눈을 피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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