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11원'… 증시 불안에 원화 약세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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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2원 오른 1211.7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증시를 비롯해 아시아증시 전체가 폭락하자 위험자산인 원화 투자를 회피하는 심리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환율은 장중 한때 1211.7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5%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니케이225지수는 1년4개월 만에 장중 1만5000선이 무너졌다. 안전자산인 엔화 값은 달러 대비 112엔대 초반에 거래되며 강세 기조를 이어갔다.
홍콩항셍지수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후 2시30분 전일 대비 0.9% 하락하며 1만8382.5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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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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