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분양 알짜] 강변 '그린 아파트'에 살어리랏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미사'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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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미사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
단지가 들어설 A27블록은 서울에서 미사강변도시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상일IC를 통해 강남 등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진출입이 쉽고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 정류장에 천호·잠실·하남권을 연결하는 버스가 지나며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9호선을 고덕강일1지구에서 미사강변도시, 남양주 양정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관련 계획은 올 상반기 확정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입주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그린 아파트'를 지향한다.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정원을 조성하고 단지 입구 근생주차 및 방문자 주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차장을 지하로 몰아 쾌적성과 안전성을 두루 살폈다.
중앙정원은 테니스 코트 15개 크기에 달하는 약 3500㎡ 규모로 단지 중앙에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중앙정원과 연계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중앙정원과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부는 남향(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다. 84㎡는 통풍과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주방 면적을 극대화한 '커뮤니티 확장형'과 다용도로 공간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층 천장은 기준층(2.3m) 보다 30㎝ 높은 2.6 m로 시공해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기준층과 같은 독립된 전용홀을 설치한 오렌지로비를 적용(필로티 적용 동 제외)해 소음과 사생활 보호 문제를 해결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2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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