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데미소다 클럽프로모션 전국 확대… 26일 강남 클럽옥타곤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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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신세대 음료' 데미소다 클럽프로모션은 'It's Demistyle!'을 콘셉트로 젊고 열정적인 청년들과 공감하고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4년 옥타곤·엘루이·신드롬 등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한 클럽프로모션은 지난해 부산지역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인천·대전·대구·광주·부산 등 5대 광역시로 투어 폭을 넓힌다.
1991년 출시된 데미소다는 당시 '신세대', '신인류'라고 불리며 개방적인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이미지를 구축해 이듬해 매출 800% 신장률 대기록을 수립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최근 데미소다 소비자 인식조사에서 '데미소다가 젊음을 상징하는 음료냐'는 질문에 53%가 '그렇다'고 답했다"라면서 "이는 2년만에 약 10% 증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특히 10대와 30대 남성에서 각각 11%와 12% 늘어난 만큼 데미소다의 인기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데미소다는 26일 강남 클럽옥타곤에서 ‘It’s Demistyle in OCTAGON’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데미소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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