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필리버스터 11시간 돌파…밤 11시면 '총 100시간'
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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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사진=뉴스1 |
'정청래' '필리버스터' '100시간'
2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번째 발언자로 나서 11시간 40분만에 필리버스터를 종료했다. 더민주당의 필리버스터가 오늘(27일) 밤 11시를 넘기면 100시간을 채우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관 더민주 부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사수하기 위한 전대미문의 필리버스터를 닷새째 진행하고 있으며 무려 100시간을 곧 앞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어제(26일) 심야에 있었던 여야 회담도 결렬됐다”며 “여야협상에 있어 비박 당 대표와 신박 원내대표간 온도차마저 표출되는 듯하다. 콩가루 집안 형편 때문에 국민들만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필리버스터는 지난 23일 오후 7시5분 더민주 김광진 의원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닷새가 지난 27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93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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