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폭발물 설치 신고로 수색 소동… 장소 특정되지 않아 계속 조사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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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해 수색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오후 2시33분쯤 한 남성이 '광주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112종합상황실로 신고했다. 경찰과 공항 특수경비대 등이 현장에 투입돼 수색했으나 오후 4시30분 기준, 폭발물 의심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공항 측은 공항 내에 있던 승객 수백여명을 대피시켰다.
공항 관계자는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장소가 특정되지 않아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2시33분쯤 한 남성이 '광주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112종합상황실로 신고했다. 경찰과 공항 특수경비대 등이 현장에 투입돼 수색했으나 오후 4시30분 기준, 폭발물 의심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공항 측은 공항 내에 있던 승객 수백여명을 대피시켰다.
공항 관계자는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장소가 특정되지 않아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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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광주 광산구 신촌동 광주공항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공항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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