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북한식당 출입금지' 등 오늘(8일) 대북제재 방안 발표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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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2270호 채택과 별도로 독자적인 대북제재 방안을 발표한다.
정부는 우선 기존 5·24 대북 제재의 엄격한 적용과 함께 북한을 들른 제3국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해운 제재가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남북한과 러시아 3자 물류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백지화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관여하는 단체와 인물을 제재 리스트(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정부는 남북 간 교류·협력 사업을 대폭 중단하는 내용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해외에 있는 북한 식당 출입 금지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우선 기존 5·24 대북 제재의 엄격한 적용과 함께 북한을 들른 제3국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해운 제재가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남북한과 러시아 3자 물류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백지화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관여하는 단체와 인물을 제재 리스트(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정부는 남북 간 교류·협력 사업을 대폭 중단하는 내용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해외에 있는 북한 식당 출입 금지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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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북한식당' 사진은 청와대. /사진=뉴스1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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