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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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P 임직원이 성과급을 모아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현대EP는 현대산업개발 계열사로 첨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료를 제조해 자동차, 건설, 생활용품에 공급하며 코스피에 상장돼있다.

8일 현대EP는 전날 충남 당진시청에서 기부금 전달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홍장 당진시장, 강창균 현대EP 사장 등이 참석했다.


변경우 현대EP 상무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 가진 것을 이웃과 기꺼이 나누고 널리 사랑받는 기업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EP는 1998년 설립 후 연평균 25%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거두고 있다. 올해는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