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례대표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 '자격논란' 박경미 1번 유지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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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비례대표 순위를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했다.
김 대표가 지난 20일 자신을 비례대표 2번에 배치하며 '셀프공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더민주는 오늘(21일) 오후 비공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아울러 기존 A그룹(1~10번)·B그룹(22~20번)·C그룹(21번 이후)으로 분류했던 투표의 칸막이를 허물고 35명 후보자의 순위를 중앙위원회에서 일괄 결정하기로 했다.
자격 논란이 일었던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는 비례 1번을 유지했다. 또 김성수 대변인은 10번, 이수혁 전 6자회담 대사는 12번으로 확정됐다.
비대위는 이날 김종인 대표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김 대표의 동의를 얻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가 지난 20일 자신을 비례대표 2번에 배치하며 '셀프공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더민주는 오늘(21일) 오후 비공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아울러 기존 A그룹(1~10번)·B그룹(22~20번)·C그룹(21번 이후)으로 분류했던 투표의 칸막이를 허물고 35명 후보자의 순위를 중앙위원회에서 일괄 결정하기로 했다.
자격 논란이 일었던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는 비례 1번을 유지했다. 또 김성수 대변인은 10번, 이수혁 전 6자회담 대사는 12번으로 확정됐다.
비대위는 이날 김종인 대표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김 대표의 동의를 얻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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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자료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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