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부는 기존 초등 5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해당됐던 ‘학생 건강 체력평가’를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확대 시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초·중고교 학생 100명 가운데 15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지만 요즘처럼 어릴때 부터 학업에 시간을 뺏기다보면 규칙적인 운동이란 실천이 쉽지 않다.

책 '하루 10분 아이 운동의 힘'은 아이들의 키 성장과 체중 조절을 주제로 하루 10분씩 4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또한 키와 체중은 후천적인 영향에 의해 크게 좌우될 수 있다고 말하며 운동 습관뿐만 아니라 식사, 수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아이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신장별 표준 체중표, 키 성장과 체중 조절을 위한 4주 식단 표, 운동 체크리스트 등 트레이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여 자녀 생활 습관 지도의 가이드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신간] 건강한 아이 만드는 똑똑한 운동 습관
▲정주호 지음 / 북폴리오 펴냄 /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