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사진] "뛰뛰빵빵"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 총집약, 기아차 소형 SUV '니로' 나가신다
임한별 기자
5,624
공유하기
카카오
카카오 나에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텔레그램
링크 복사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외관
기아자동차의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한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 출시 행사가 29일 서울 광진구 W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됐다.
▲친환경 소형 SUV 내관
친환경 소형 SUV 니로는 극대화된 기술력을 연상시키는 니어 제로(제로에 가까운, 무결점을 지향하는)와 한층 강화된 SUV 모델 위상을 상징하는 히어로(영웅)를 더해 만들어진 차명이다. 니로는 ▲19.5km/l의 국내 SUV 최고 연비 ▲취득세 감면, 보조금 등의 혜택을 통한 가격 경쟁력 ▲동급 최대 축거로 여유로운 실내 및 넉넉한 트렁크 용량 ▲7 에어백, 차선 이탈경보,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등을 갖췄다.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엔진룸
특히 니로는 기아차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최고출력 105ps, 최대토크 15.0kgf·m의 신형 카파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43.5ps, 최대토크 17.3kgf·m의 32kW급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는 물론 강력한 동력성능을 겸비했다.
▲국내 첫 선보인 친환경 소형 SUV 니로
또한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를 적용, 빠른 변속과 뛰어난 직결성으로 경쾌한 주행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시켜 운전자의 만족감을 충족시켰다.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설명하는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박한우 사장은 "니로는 당사의 첨단 기술력과 상상이 어우러져 탄생한 열정의 아이콘이자 글로벌 넘버원 친환경 소형 SUV로 도약하는 모델"이라며 "미래의 다양한 성장 경로와 관련해 당사가 세계 자동차 산업에 제시하는 미래 전략의 핵심 교두보 차량"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소형 SUV 니로 Q&A 갖는 취재진과 기아차 임원진
한편 니로의 실 구매 가격은 ▲럭셔리 2235만원 ▲프레스티지 2445만원 ▲노블레스 2655만원으로 표시가격보다 66만~92만원 가량 내려갔다.(공채할인 5% 기준, 지역 및 판매 조건에 따라 변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