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전 의원, 김부겸과 '대구반란 쌍끌이' 할까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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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대상이 돼 탈당 후 무소속으로 4·13총선 대구 북을에 출마한 홍의락 전 의원이 더민주 김부겸 후보와 함께 TK(대구·경북) 지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남일보와 대구M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19세 이상 지역구 유권자 508명 대상, 유선 자동응답전화 및 무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조사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에 따르면 무소속 홍 후보가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에 15.5%포인트 앞서 1위를 기록했다. 후보별 지지율은 ▲무소속 홍의락 후보 42.3%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 26.8% ▲정의당 조명래 후보 9.5% ▲친반평화통일당 박하락 후보 2.1% 등이었다.
이 지역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5% ▲더불어민주당 15% ▲국민의당 6.9% ▲정의당 6.5% 순이었다. 더민주 출신인 홍 후보가 야당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이변을 연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정계 안팎에서 나오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더민주 김부겸 후보도 당선가능성에 한 발 다가섰다. 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3일에 실시한 여론조사(19세 이상 지역구 유권자 500명, 유선전화 면접 조사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포인트)에서 더민주 김부겸 후보는 46.3%의 지지율을 보여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36.9%)에 앞섰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영남일보와 대구M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19세 이상 지역구 유권자 508명 대상, 유선 자동응답전화 및 무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조사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에 따르면 무소속 홍 후보가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에 15.5%포인트 앞서 1위를 기록했다. 후보별 지지율은 ▲무소속 홍의락 후보 42.3%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 26.8% ▲정의당 조명래 후보 9.5% ▲친반평화통일당 박하락 후보 2.1% 등이었다.
이 지역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5% ▲더불어민주당 15% ▲국민의당 6.9% ▲정의당 6.5% 순이었다. 더민주 출신인 홍 후보가 야당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이변을 연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정계 안팎에서 나오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더민주 김부겸 후보도 당선가능성에 한 발 다가섰다. 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3일에 실시한 여론조사(19세 이상 지역구 유권자 500명, 유선전화 면접 조사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포인트)에서 더민주 김부겸 후보는 46.3%의 지지율을 보여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36.9%)에 앞섰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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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대상이 돼 탈당 후 무소속으로 4·13총선 대구 북을에 출마한 홍의락 전 의원. /자료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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