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사망자 42명으로 늘어… 10명은 '연락 두절'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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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사망자가 42명으로 늘어났다고 18일 NHK가 보도했다. 지진이 나고 연락이 두절된 사람도 10명이나 돼 피해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구마모토현에 처음 발생한 규모 6.5 지진과 연이은 지진으로 현재까지 숨진 사람이 구마모토현 7개 읍·면에서 총 42명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17일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무라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지진 발생 이후 미나미아소무라 한 곳에서 10명이나 연락이 끊겨 무너진 건물 등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마시키마치로 20명이나 피해자가 나왔다. 16일 미나미아소무라에도 모두 8명이 숨졌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구마모토현에 처음 발생한 규모 6.5 지진과 연이은 지진으로 현재까지 숨진 사람이 구마모토현 7개 읍·면에서 총 42명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17일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무라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지진 발생 이후 미나미아소무라 한 곳에서 10명이나 연락이 끊겨 무너진 건물 등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마시키마치로 20명이나 피해자가 나왔다. 16일 미나미아소무라에도 모두 8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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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 /자료=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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