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그림뉴스] 결혼, 10년 전보다 '세살' 늦게 한다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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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남녀들이 결혼하는 시기가 10년 전보다 3년가량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8일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 미혼남녀 200명,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미혼남녀 200명 등 총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몇 살에 결혼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33.0세, 여성은 30.5세라고 답했다. 이는 2006년 남성 30.1세, 여성 27.5세라고 답한 것에 비해 남녀 각각 2.9세, 3.0세 높아진 수치다.
또 '몇 살부터 노총각, 노처녀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노총각은 37.7세, 노처녀는 35.5세부터라고 평균적으로 답했다. 2006년 노총각 35.3세, 노처녀 32.6세라고 생각한다는 인식에 비해 남녀 각각 2.4세, 2.9세 높아졌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8일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 미혼남녀 200명,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미혼남녀 200명 등 총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몇 살에 결혼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33.0세, 여성은 30.5세라고 답했다. 이는 2006년 남성 30.1세, 여성 27.5세라고 답한 것에 비해 남녀 각각 2.9세, 3.0세 높아진 수치다.
또 '몇 살부터 노총각, 노처녀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노총각은 37.7세, 노처녀는 35.5세부터라고 평균적으로 답했다. 2006년 노총각 35.3세, 노처녀 32.6세라고 생각한다는 인식에 비해 남녀 각각 2.4세, 2.9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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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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