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여중 불, 가사실습실서 화재 발생… 학생·교사 15명 연기 마시고 병원 이송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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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의 유봉여중에서 불이 나 학생 수백명이 대피하고 일부 학생들과 교사들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늘(20일) 오전 11시50분쯤 강원도 춘천시 교동 유봉여자중학교 2층 가사실습실에서 불이 나 학생 495명과 교사 34명이 대피했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학생과 교사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난 가사실습실은 화재 당시 비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학생과 교사 등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난 가사실습실은 화재 당시 비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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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자료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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