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진, 고산리 해역에서 '규모 2.7' 2분 간격 발생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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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3시쯤 제주 한경면 고산리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제주 지진의 진앙지는 북위 33.52도, 동경은 125.92로 알려졌으며 2분 간격으로 발생한 규모 2.7의 지진 진앙지는 북위 33.53도, 동경 125.89도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내륙이 아닌 해양에서 발생한 지진이라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에서 발생한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18번째와 19번째로 발생한 지진이며, 제주 부근 해역에서는 올들어 4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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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제주 고산 북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7 지진. /자료=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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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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