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세계시장에 신소재 브랜드 ‘포케톤’ 공개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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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폴리케톤 브랜드 포케톤. /사진=효성 |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 화학PG의 폴리케톤 사업단이 참가해 효성의 포케톤이 적용된 제품인 커넥터와 연료 주입구 등 자동차용 부품, 기어 및 스위치 등 전기전자 부품 등을 선보인다. 또 오일&가스 파이프 및 타이어코드용 원사, 멤브레인 모듈 등의 산업용 제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박준형 효성 화학PG장(사장)은 “기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대비 내구성이 뛰어난 당사의 포케톤이 세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이 지난 10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에 성공한 포케톤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소재로 올레핀과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재료로 만든다. 폴리케톤 1톤 생산에 드는 일산화탄소의 양은 약 0.5톤으로 연간 5만톤의 폴리케톤을 생산하면 소나무 38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아 친환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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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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