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플러스통장. /사진제공=SC 제일은행
마이플러스통장. /사진제공=SC 제일은행


지출이 많아지는 가정의 달. 통장만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저금리가 오래 이어지면서 예·적금 금리는 0%에 가깝다. 이럴 때 주목할 만한 통장은 무엇이 있을까. 자유롭게 출금이 가능하면서도 비교적 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SC제일은행의 ‘마이플러스통장’이 눈에 띈다. 대부분의 수시입출금통장이 연 0.1% 수준의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데 비해 마이플러스통장은 최대 연 1.5%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 통장은 수시입출금통장 가운데서도 단기성 목돈 활용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금리우대조건도 비교적 간단하다. 전월과 비교해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았다는 조건만 충족하면 300만~1000만원 예치 시 연 1.1%(세전), 1000만원 이상 예치 시에는 연 1.5%(세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 평균 1% 중후반대인 것을 감안하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마이플러스통장의 연 1.5% 금리는 매력적이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단기간 보유할 목돈이라도 꼼꼼하게 따져보고 이자수익을 챙기려는 ‘예금 투자형’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
www.moneyweek.co.kr) 제43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