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와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이사(왼쪽부터). /사진제공=알톤스포츠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와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이사(왼쪽부터). /사진제공=알톤스포츠
올해 초 출시한 '알톤 터닝메카드'. /사진제공=알톤스포츠
올해 초 출시한 '알톤 터닝메카드'. /사진제공=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손오공 업무협약… 앞서 '터닝메카드' 자전거 출시

어린이날에 앞서 자전거와 완구 전문기업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스포츠용품과 완구 등 어린이용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알톤스포츠(대표이사 김신성)와 ㈜손오공(대표이사 김종완)은 지난 26일 서울 코스닥협회에서 양측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이사는 "손오공은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국내 최고의 캐릭터를 보유한 완구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 또한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손오공의 인기 완구 및 다양한 스포츠 제품군을 확장한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알톤스포츠는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손오공의 '터닝메카드' 캐릭터를 적용한 아동용 자전거를 올해 초 선보였다. 이밖에 손오공의 캐릭터를 이용한 보호장갑, 보호구, 헬멧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