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5호 홈런, 안타 절반 이상이 홈런… OPS 9할 육박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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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시즌 5호 홈런이 타깃필드 중앙을 넘어 134m나 날아갔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6-4로 뒤지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441피트(134m)짜리 대형홈런을 날렸다. 8일만의 홈런으로 이번 시즌 박병호가 친 홈런은 모두 솔로홈런이다.
박병호는 상대 우완 조쉬 톰린의 85마일(137km) 초구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냈다. 박병호는 1회 첫 타석에서도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으나 4회에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또 7회 2사 만루 찬스에서 4번째 타석을 맞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41, 5홈런, 7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14안타 가운데 9개나 장타로 만들어내고 있어 장타율은 0.569, OPS(장타율+출루율)는 0.877에 이른다.
한편 경기는 홈팀 미네소타가 클리블랜드에 6-5로 패했다.
박병호는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6-4로 뒤지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441피트(134m)짜리 대형홈런을 날렸다. 8일만의 홈런으로 이번 시즌 박병호가 친 홈런은 모두 솔로홈런이다.
박병호는 상대 우완 조쉬 톰린의 85마일(137km) 초구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냈다. 박병호는 1회 첫 타석에서도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으나 4회에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또 7회 2사 만루 찬스에서 4번째 타석을 맞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41, 5홈런, 7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14안타 가운데 9개나 장타로 만들어내고 있어 장타율은 0.569, OPS(장타율+출루율)는 0.877에 이른다.
한편 경기는 홈팀 미네소타가 클리블랜드에 6-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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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박병호.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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