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급등, 수출기업 실적 악화 우려… 닛케이225지수 급락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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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자료사진=뉴스1 |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이 달러당 107엔대 중반을 기록하는 등, 엔화가 급등해 수출기업의 실적 악화 우려에 대한 경계감으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은 주가 폭락, 엔화 급등에 대해 "일본은행의 금융정책 현행 유지 결정 이후 엔화 가치가 뛰면서 도요타자동차, 캐논 등 수출 주력주들이 동반 폭락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현재, 주력주의 대부분은 매도세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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