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골프장 화재로 소방서 추산 9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진은 소방훈련 장면.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충주 골프장 화재로 소방서 추산 9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진은 소방훈련 장면.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충주 골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원 가까이 재산피해가 났다. 어제(1일) 오후 9시 19분쯤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한 골프장의 전동카트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지만, 창고에 있던 전동카트 75대가 불에 탔다. 소방서는 9100만원 정도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