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재즈로 듣는 지구의 신비로움
<지구의 꿈>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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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보컬리스트 써니 킴과 포스트 모던 재즈의 독보적인 기타리스트 벤 몬더가 공연 <지구의 꿈>으로 관객을 찾는다.
<지구의 꿈>은 두음악인이 오랫동안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지구와 우주의 아름다운 신비로움에 관한 음악을 담은 공연이다. 전세계 곳곳의 생태계가 고통받는 현실을 음악을 통해 영적으로 치유하고자 하는 두 음악인의 염원을 담았다.
써니 킴은 2009년부터 북미 대초원의 인디언 보호구역 공동체와 몽골, 북서 태평양 해안 여러 지역 등을 여행하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써니 킴은 국내 활동 개시 후 자신만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국내 재즈계의 보석 같은 존재로 인정받는다.
벤 몬더는 최근 타계한 데이빗 보위의 마지막 앨범인 <블랙스타>에 참여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재즈 공연에 목말랐던 국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10~11일
아라리오 뮤지엄 공간 소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3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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