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군, 실종 여객기 잔해 사진·동영상 공개
김창성 기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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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사미르 이집트 군 대변인이 공개한 이집트 실종여객기 잔해 일부. /사진=사미르 대변인 페이스북 |
모하메드 사미르 이집트 군 대변인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객기 잔해로 발견된 구명조끼와 동체 파편, 좌석 일부분을 찍은 사진 5장을 게시했다.
구명조끼와 동체 파편에는 ‘이집트에어(EgyptAir)’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고, 좌석 시트로 보이는 흰 천에도 파란색 글씨로 이집트에어가 찍혀있다.
이밖에 사미르 대변인은 기내에 깔린 것으로 추정되는 파란색 카페트와 안전벨트 조각, 신발, 여성용 하얀색 핸드백 등 잔해를 찍은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이 잔해들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북쪽으로 290㎞ 떨어진 지중해 해역에서 발견됐으며 탑승객 시신으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와 짐가방도 함께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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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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