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보험] 청소년 금융교육에 '생명' 더한다
생명보험협회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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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체험학습' /사진=생명보험협회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금융보험 방문교육 ▲금융보험 뮤지컬 순회공연 ▲금융보험 체험(진로)학습 ▲전국 초·중등교사 대상 직무연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금융교육프로그램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융·보험은 즐거운 것’에 포커스
‘찾아가는 금융보험 방문교육’은 딱딱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금융보험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교재와 보드게임 등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111개교 2만4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전문강사 인원을 충원해 약 3만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보험 뮤지컬은 중·고등학생들에게 금융·보험은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댄스·연주동아리 등)의 극중 참여를 유도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소통기반의 뮤지컬로 연간 180회(초등 80회, 중등 100회) 공연된다. 대도시뿐 아니라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도 이 같은 양질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소외계층에 사회공헌 차원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다.
◆체험형 첨단교육의 장으로 각광
생보협회는 청소년 대상 금융보험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진로)학습시설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어려운 금융보험을 체험으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만든 생명보험 체험관이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첨단교육의 장으로 각광받는다. 3D영상, 태블릿PC 등 첨단 IT기기로 자기주도적(Self-guide) 학습이 가능토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체험학습은 3~4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금융보험에 대한 퀴즈를 풀고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선생님의 지도 없이 학생들의 자발적 교육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교육현장에 있는 일선 교사에게도 금융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전국 초·중등교사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매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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