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야놀자, 배우 조정석 광고모델로 발탁

숙박 O2O 서비스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새 광고모델로 배우 조정석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야놀자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에서 보여준 조정석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친근한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모델 공개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야놀자 앱에서 '야놀자의 새 모델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야놀자는 숙박업계의 여름 성수기인 7월부터 조정석을 내세워 본격적인 광고활동을 전개한다.

야놀자 조세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앞으로 새 모델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관련 업계 최대 수치인 2만5000여개의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야놀자, 야놀자 바로예약, 야놀자 펜션 등 3가지 주요 서비스의 총 다운로드 수는 1000만, 월간 사용자 수는 400만명에 이른다. 2014년 중소형 숙박시설 최초로 예약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IoT 시스템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