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무심천 통제. 오늘(4일) 오전 충북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가 이날 내린 비로 통제됐다. /사진=뉴스1
청주무심천 통제. 오늘(4일) 오전 충북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가 이날 내린 비로 통제됐다. /사진=뉴스1

오늘(4일) 현재 충청남북도와 일부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강원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북 청주 무심천이 통제됐다. 충북 청주 무심천 수위가 이날 오전 5시 20분쯤 통제선(70㎝)을 넘으면서 하상도로 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구간은 내사교~방사교까지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제천·단양·충주·괴산·보은·청주) ▲충청남도(서천·계룡·청양·부여·금산·논산·공주), ▲강원도(정선군평지·삼척시평지·삼척시산간·정선군산간·영월·태백)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또 기상청은 모레(6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4일 오후 1시 기상특보 현황. /자료=기상청
4일 오후 1시 기상특보 현황. /자료=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