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법의 초록돌풍
뮤지컬 <위키드>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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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예술의전당 |
출판·음악·패션 등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문화적 아이콘으로 떠오른 뮤지컬 <위키드>가 서울을 찾았다. <위키드>는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 킹>에 이어 브로드웨이 사상 박스오피스 총 매출 1조원(40억달러)을 최단기간에 돌파한 블록버스터 뮤지컬이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셀러 <위키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100년 동안 숨겨진 오즈의 마녀들의 이야기로 오즈에서 우정을 쌓은 두 마녀의 변화과정을 담았다. 이들이 어떻게 착한마녀와 나쁜마녀가 되는지를 마법에 홀린듯한 매혹적인 스토리로 풀어낸다. 단 한번의 암전도 없는 스펙타클한 무대전환과 화려한 의상을 비롯해 볼거리가 풍부하다.
국내에서는 단 3회의 공연만으로 누적 관람객 60만명 돌파 기록을 남겼다. 차지연, 박혜나, 정선아, 아이비, 민우혁, 고은성 등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다시 한번 초록돌풍을 일으킨다.
8월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4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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