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오픈 전후 시기별 맞춤 전략이 관건

프랜차이즈 창업 중에서도 커피전문점은 식지 않은 열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과 전략에 따라 그 승패가 갈리는 만큼 성공 창업을 위해서는 자금 운용부터 홍보까지 가능한 세부적인 항목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창업 전문가들이 매장 오픈 전과 후로 나눠 시기별 전략을 세울 것을 조언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하나인 커피베이의 경우 가맹점 계약 시 오픈 전에는 ‘창업 지원 시스템’ - 오픈 후에는 ‘매출 안정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창업을 준비하면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과 매장 오픈 후 매출에 대한 예비 가맹점주들의 걱정을 동시에 해결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3개월간의 운영 비용을 예상한 후 투자 비용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로 회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초기 개설 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커피베이의 ‘창업 지원 시스템’은 바로 이 시기의 필요한 전략이며 가맹비와 물품보증금 그리고 교육비에 해당하는 1,300만 원의 개설비용을 지원해 예비 창업자의 부담과 걱정을 해결하고 있다.

오픈 후에는 초기 6개월에 대한 전략을 꼼꼼히 세워야 한다. 커피베이는 주요 고객에게 매장을 알리고 카페 운영의 승패가 갈리는 이 시기의 맞춤 전략으로 3단계에 걸친 매출 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오픈 후 2개월까지는 상권 및 고객 성향을 파악하는 단계로 해당 가맹점의 특화된 로컬 마케팅을 진행하여 매장을 홍보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

오픈 3개월부터 4개월까지는 단골고객을 확보하는 시기로 경쟁 매장의 고객을 유도하고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본사 지원 하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단계이며, 오픈 4개월부터 6개월까지는 전 단계 결과분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모션을 수립하고 해당 가맹점만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여 가맹점 매출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백진성 대표는 “성공 창업을 위한 시기별 맞춤 전략은 10년간의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한 커피베이만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커피베이는 가맹점의 성공 창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신메뉴 출시와 프로모션 시 가맹점의 부담을 최대한 줄인 본사 정책으로 호응을 받고 있으며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