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토치기·사이타마… 일본 지진, 간토 지방 강타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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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오늘(20일) 오전 7시25분쯤 간토 지방에서 넓은 지역에 걸쳐 발생한 진도 1~4이상의 지진. /사진=뉴스1(일본 기상청 제공) |
오늘(20일) 아침 7시25분쯤 일본 간토 지방에서 넓은 지역에 걸쳐 진도 1에서 최대 진도 4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도 4이상의 지진이 관찰된 지역은 ▲이바라키 현 미토시 ▲치우라시 ▲고가시 ▲토치기 현 토치기시 ▲시모시 ▲사이타마 현 카조시 등이다. 도쿄 등에서는 진도 3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원지는 이바라키 현 남부 북위 36.1도, 동경 140.0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50㎞, 지진의 규모는 5.0으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은 넓은 지역에 걸쳐 진도 1에서 4 이상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보도했으며 일단 해일의 염려는 없는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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