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제로시대… 눈길 쏠리는 수익형부동산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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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시중은행 실질금리도 하락추세를 보이면서 금융권의 유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로 쏠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은행예금금리보다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5월 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52%로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연 1.25%보다 4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학밀집지역인 신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을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신영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19~20㎡ 261실로 이뤄진다.
이 오피스텔은 대학가 학생수요에 맞춘 상품과 설계를 도입해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선보인다. 실내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 빌트인 가구가 적용되며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춘 피트니스센터, 암벽등반, 미팅룸, 자전거보관소 등 희소성 높은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건물 내 선큰가든을 설계해 채광과 환기도 신경을 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현관카메라, 무인택배함 등 안전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갖췄으며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는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빗물재활용시스템이 적용된다.
금융조건도 좋다.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부담 없는 금융조건이 적용될 계획이다. 또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간 약 8%대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분양대행사 대승디앤씨의 김영환 대표는 "대학 및 업무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소형 상품설계로 이미 절반 이상의 물량이 계약 완료됐으며 일부 남아있는 저층부 물량도 저렴한 분양가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고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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