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남성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맥심 한국판 8월호 표지에는 해변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이태임의 모습이 담겼다.





연기하는 매 순간을 감사히 여기고 즐긴다는 이태임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도 짜증 한 번 없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태임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과거 갈등이 불거졌던 가수 예원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세상은 냉정했다. 배우 활동을 못 한다는 게 가장 괴로웠다"며 "배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고, 예원과는 꼭 소맥 한잔 하고 싶다"며 진솔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이태임은 "나는 그렇게 센 언니 스타일만은 아니다"라며 걸그룹 트와이스의 '샤샤샤' 댄스를 추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애교를 과시하기도 했다고 적혀 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해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에 휘말렸고,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그는 드라마 '유일랍미'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사진. 맥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