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기록된 ‘세상의 드라마’
전시 <로이터사진전>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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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예술의전당 |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의 주요사진 작품을 소개하는 <로이터사진전 :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가 세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엔 로이터가 보유한 1300만장 이상의 아카이브 자료와 600여명의 로이터 소속기자가 매일 1600여장씩 제공하는 사진들 중 엄선된 450여점이 준비됐다. 로이터 사진기자들의 눈으로 포착한 세계 각지의 현장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삶의 단면을 담아 사실과 감성이 혼재한 보도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방대한 로이터통신의 사진을 ‘로이터’(REUTERS)의 알파벳을 타이틀로 잡아 섹션을 구성했다. 지금의 로이터를 만든 기념비적인 사진들이 담긴 섹션1 ‘로이터 클래식’(Reuters classic)을 시작으로 ▲감정(Emotion) ▲독특함(Unique) ▲지구여행(Travel on Earth) ▲실제(Reality) ▲주목(Spotlight) 등 총 6개 관으로 나뉜다. 이 외에도 전시를 관람하기 전 보도사진에 대한 사전지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포토워크숍도 마련됐다.
9월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4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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