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뉴 카렌스
▲ 더 뉴 카렌스
기아자동차가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도시형 패밀리 미니밴 '더 뉴(The New) 카렌스'의 발표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더 뉴 카렌스
▲ 더 뉴 카렌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전면 범퍼, 리어램프, 휠 등의 외관디자인 변화를 통해 기존보다 볼륨감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특히 내장은 센터페시아·도어·크러쉬패드 가니쉬에 적용된 카본 패턴, 기어 콘솔 부분에 적용된 블랙하이그로시, 그래픽 개선으로 시인성이 높아진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통해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적재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분할 접이가 가능한 좌석을 통해 효율성을 키워 스타일과 공간 효율성, 경제성을 중시하는 30~40대 젊은 가장들을 타킷으로 잡았다. 


▲ 더 뉴 카렌스 엔진룸
▲ 더 뉴 카렌스 엔진룸
또한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 1.7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의 성능을 내며, 2.0 LPI 모델은 최고출력 154마력(ps), 최대토크 19.8kg·m의 힘을 내며 연비는 각각 14.9km/l(1.7 디젤), 8.4km/l(2.0 LPI)이다. 

▲ 더 뉴 카렌스
▲ 더 뉴 카렌스
한편 더 뉴 카렌스의 국내 가격은 1.7 디젤 ▲프레스티지 2410만원이며, 2.0 LPI ▲럭셔리 2000만원 ▲프레스티지 22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