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이탈리아 문화 프로그램 진행… "오너만이 감동 느낄 수 있죠"

알베르토 몬디가 페라리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페라리 제공

페라리가 지난 26일 저녁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안 저니 위드 페라리’(Italian Journey with Ferrari)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한정 주문생산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탓에 제작기간이 6개월이상 걸리는 등 페라리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페라리 오너로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해 밀라노, 로마 등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도시를 직접 소개하고, 최근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팩토리 투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이 콜마쉐 코르세 클리엔티 아태지역 총괄이 내한했다 /사진=페라리 제공

또 페라리 모터스포츠 총괄 부서인 코르세 클리엔티(Corse Clienti) 아태지역 총괄 루이 콜마쉐(Louis Colmache)가 내한해 페라리 오너로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출시된 488 GTB와 488 스파이더가 행사장에 전시됐다. 488 GTB는 최고출력 670마력(hp, @8000rpm), 최대토크 77.5kgm(@3000rpm)의 V8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