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날씨 현황, 6일 오후 전국 곳곳 폭염경보·주의보 발령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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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절정인 오후에는 대부분의 지역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고 있어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12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4.1도 ▲대구32.5도 ▲울산 32.8도 ▲광주 31.8도 ▲부산 32도 ▲제주도 29.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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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
기상청은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서울 ▲경남 10곳 ▲경북 15곳 ▲전남 14곳 ▲경기 전역 ▲충청 전역 ▲강원 11곳 ▲전북 진안·장수군 제외 전역 등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또한 ▲울산 ▲부산 ▲인천 ▲제주도 ▲경남 8곳 ▲경북 10곳 ▲전남 10곳 ▲강원 4곳 ▲전북 2곳 등에는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를 자주해야 한다”며 “고온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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