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비중 45.2%… 1년 전보다 0.3%p 감소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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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거래량이 1년 사이 10.1% 감소했다. 월세비중도 0.3%포인트 소폭 줄었다.
16일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1만211건을 기록했다. 1년 전 대비 10.1%, 전월 대비 4.2% 감소했다.
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를 제외한 월세비중도 45.2%로 1년 사이 0.3%포인트 줄었다. 한달 전과 비교하면 0.9%포인트 감소했다. 7월 기준 월세비중은 2011년 33.5%에서 2012년 34.2%, 2013년 39.6%, 2014년 41.5%, 2015년 45.5%로 계속해서 증가추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전월세 거래량이 7만2815건으로 1년 사이 9.7% 감소했고 지방은 3만7396건을 기록해 같은 기간 10.8% 줄었다. 또 같은 기간 아파트는 4.9%, 아파트 외 주택은 1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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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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