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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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제한으로 원/달러 상승이 예상된다.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1096.00원으로 이를 고려하면 3원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며 “달러 약세와 원/달러 환율 하락이 제한될 것”이라 판단했다.


또한 그는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둬 큰 등락이 제한되는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 영향에 원/달러 환율 상승 가능성 역시 낮을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FOX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대응한다”며 “9월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연내 한차례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